이번 주는 점심 전후로, 지금까지 만나지 못한 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. 오늘은 2군을 낳을때 병원에서 만난 친구들을 거의 1년만에 만났어요.동갑이고 혈액형도 같고 대학도 같고 막내도 하루 차이로 같은 병원에서 출산, 조리원도 같은 곳에 들어가서 노산이니까 둘 다 일주일 연장… ㅎㅎㅎ 커피도 얻어먹고 친구 사무실에 들러서 선물도 잔뜩 받아왔습니다. 나는 요즘 그림 그린다는 말을 듣고 물감과 샤프를 주면 물감 2박스, 필기구, 미술 앞치마… 양이 어마어마하네요~ㅎㅎ 그림을 많이 그려야겠네요~ㅎㅎ
도시락 스케치
남편 도시락
현미밥 배추김치
어떤 도시락에 넣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, 오늘은 김치와 함께 담기 쉬운 도시락에 현미를 넣었습니다.카레가 따뜻하니까 이렇게 넣어도 될 것 같아요.김치는 잘 익어도 아삭아삭합니다. 양념이 많아서 조금 맵게 되는게 아쉽지만
현미밥 배추김치
야채 카레.
고기가 없으므로 #야채카레입니다. 감자,양파,당근을 썰어 볶다가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뒤 고형카레,분말카레를 넣고 끓였습니다.
야채 카레.
돈까스 귤
새벽부터 돈까스를 튀기기 위해 온 집안이 기름냄새~ 오아시스에서 생돈까스를 사 튀기면 냉동돈가스와는 전혀 다릅니다~도시락 포장 겸 3장 튀겨서 아침부터 아이들에게 카레돈가스를 먹였네요.ㅋㅋ
돈까스 귤
오늘부터 겨울 성경학교 준비를 합니다.작년에는 이것저것 준비해놓고 코로나 걸려서 아무것도 못했어요. 올해는 꼭 건강 유의하시고 성경학교 당일까지 아프지 않게 완벽하게 준비하겠습니다~^^
남편 도시락 674
남편 도시락 674